콘텐츠는 안전하게, 반복 업무는 자동으로

안녕하세요, 디지캡에서 인프라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완규 팀장입니다.

사내 네트워크 안정화, 장비 운영, 개선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내부 네트워크, 방화벽, 서버 등 핵심 인프라의 유지보수부터 장애 대응까지 전반적인 기술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디지캡은 방송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미디어 기술·보안 전문 기업입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보호 및 관리를 위한 토탈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e-business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N-스크린, 방송서비스, ATSC3.0 기반 UHD방송 솔루션 등을 개발, 디지털 콘텐츠의 유통 및 서비스 전 과정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디어 서비스 인프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프라팀을 맡고 첫 번째로 진행했던 업무가 기존 네트워크 구조 개선이었습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 한 지점에서 장애가 나면 전체에 영향을 주는 구조였습니다.

업체를 알아보던 중, 우연히 드림시큐리티(코레이즈 고객사) 팀장님이 코레이즈를 추천해주셨고
바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컨설팅을 받아보니 방향성과 기술 대응이 매우 정확해서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

마침 방화벽 교체 시점이기도 해, 원래 예정되어 있던 스위치 교체와 함께 CRN (네트워크 장비 구독 서비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리 편의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방화벽 성능도 향상되었지만, 무엇보다 코레이즈의 가이드가 매우 체계적이어서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장애가 확실히 줄어 업무량 기준으로 보면 기존 대비 90%는 줄었다고 체감합니다.

이전에는 장애가 한 번 나면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자리마다 점검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런 대형 장애가 거의 없습니다. 방화벽·백본·스위치를 전부 초기화하는 큰 작업임에도 리스크 없이 마무리된 것이 놀랍습니다.

네, 확실히 느껴집니다.

우선 말씀 드렸던 것처럼 장애가 거의 사라졌다보니, 네트워크 안정화 이후 내부 운영 리소스가 크게 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CRN이 월 비용 구조여서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이 적은 점도 좋았습니다.

“고객사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는 파트너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예를들어, ‘1에서 2로 붙여주세요’라고 요청하면, 코레이즈에서는 그 안의 세부 기술적 위험 요소나 최적값까지 대신 찾아 해결해주셨습니다. 저희가 보지 못한 부분까지 먼저 캐치해주는 책임감 있는 업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태영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작업하시면서 차분하고 꼼꼼하게 대응해주셨고, 무선 네트워크처럼 본래 관여하지 않으셔도 되는 영역까지 직접 도와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도 모르는 부분을 먼저 찾아 해결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잡고 가는 태도”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디지캡